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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 10분께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 2구 백운동마에서 농기계(경운기)를 운행하던 배모(남, 65세)씨가 운전 부주의로 농기계에 깔려 크게 다쳤다.
배모씨는 현장에 출동한 영암소방서 구급대원에 의해 구조되어 인근 목포기독병원에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있다.
영암소방서(서장 박용관) 영암119안전센터 센터장 지승원은 “최근 밭갈이 등으로 경운기 사용이 부쩍 늘면서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며 “농기계 운행 시 안전점검과 사용법 숙지 등을 통해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