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사)참사랑 봉사단, 무등산 정화 -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무등산 정화
  • 기사등록 2011-03-12 17:43:44
기사수정
 
(사)참사랑 봉사단은 11일 10시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무등산 정화 활동에 나섰다.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자 30여명이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은 무등산 공원 관리사무소부터 시작하여 토끼등까지 있는 각종 쓰레기를 치우며 봄을 맞았다.
 
오후부터 풀린다는 날씨 소식에 산을 오르는 한 노부부는 “어디서 이렇게 봉사하는 것이냐?”며 “우리는 우리 몸만 챙기는데 타인을 위해 산과 길까지 챙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고 말했다.

또 나오는 쓰레기를 보던 한 등산객은 “여기는 차도 못 들어 오던데 누가 이런 곳에다가 TV까지 버리느냐”며 “광주 시민으로서 양심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참사랑 봉사단 임찬진 사무국장은 “무등산은 광주의 얼굴이기에 봄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깨끗한 마음까지 선물했으면 좋겠다.”며 “무등산 환경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사)참사랑 봉사단은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고속도로 주변 정화 활동' '광주천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환경 정화 캠페인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 문화, 봉사 활동으로 광주지역 대표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506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