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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재래토종닭『우리맛닭』 분양 시작!! - 3월 25일 13,000수를 시작으로 6월까지 분양
  • 기사등록 2011-03-07 12: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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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재래토종닭으로 복원에 성공한「우리맛닭」을 3월 25일 13,000수 보급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50,000수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우리맛닭」 병아리는 백신 처리한 5주령으로 마리당 4,000원이다.

「우리맛닭」을 분양받은 당일에는 병아리들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먹이를 주지 않으므로 닭장에 입추시 바로 물을 먹이고, 30분~1시간 이후 병아리들이 생기를 회복하면 3일 정도 육계 후기 사료를 주고, 이후에는 주령에 맞는 사료를 주면 된다.

2010년 처음 시범 사업으로 추진하였던「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에서 20여년에 걸쳐 육종하여 2008년 복원에 성공한 재래 닭으로 단백질 '콜라겐'과 닭고기의 풍미를 결정하는 아미노산 '메티오닌'과 '시스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쫄깃한 고기 맛이 일품으로 웰빙시대의 소비자들에게 인기 폭발이다.

2010년 분양 시 강원도에서부터 경남에 이르기까지 전국에서 분양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10마리를 분양받기 위해 대전에서부터 내려온 소비자도 있었다.

참고로「우리맛닭」이 가장 맛있는 시기로 삼계용은 생체중 800g(50일사육) , 백숙용은 2kg(100일사육)이다.

분양한「우리맛닭」은 6개월 이후부터 알(유정란)을 낳고, 어미닭이 품으면 병아리로 태어나며, 병아리 떼가 어미닭을 졸졸 따라 다니는 시골풍경을 맘껏 즐길 수 있어 교육 삼아, 취미삼아 키우겠다는 소비자도 많다.

일반육계보다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쫄깃하고 육향이 뛰어난 우리맛닭은 광주,전남지역에서 유일하게 화순우리맛닭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현동)에서 보급하고 있다.

분양신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담당(379-5431)으로 전화신청 후 분양 3일전까지 대금을 입금하고 분양 일에 직접수령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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