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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투자유치 위한 체계적인 전략 - 기업30개 2천억원 목표로 올해 8개기업 유치노력
  • 기사등록 2011-03-07 12: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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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완도군이 투자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으로 맞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군은 올 한해동안 8개기업 533억원을 유치, 100여명의 고용창출을 해 나가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민선5기동안 기업30개 2천억원 유치를 위한 결의를 다진이후 금년도 세부적인 전략으로 비춰지고 있다.

군은 지난번 실과소 및 읍․면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조체제 구축과 투자유치 성공률 제고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 및 기업유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석한 A모 공무원은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제 공무원부터 앞장서 실천해 나가야 한다”면서 “온갖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완도군은 투자 실현률을 높이기 위해 투자기업 인허가 등에 있어 원스톱으로 행정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 기업활동 애로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또, 투자유치 우수 공무원에게는 투자실현, MOU체결, 투자 최초알선 등으로 구분 근무평점에 가점을 부여하고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나간다.

이와함께 연말에는 부서․개인별, 민간인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평가를 통해 포상금도 지급해 나갈 계획이다.

곽태웅 완도군 전략산업과장은 “공무원 한사람 한사람이 투자유치 요원이라 인식하고 국내외 투자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군에서도 투자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완도군은 13개기업 261억원의 투자유치를 하여 123명의 고용창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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