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는 3월부터 시홈페이지에 ‘중소기업 애로신고 센터’를 개설하여 운영한다.

‘중소기업 애로신고 센터’는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하여 적극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기업의 ‘신문고’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팀장급 공무원과 창업 및 유망 중소기업 등 지원이 필요한 지역 업체를 1:1 매칭하여 지원하는 ‘기업 후견인제’도 집중 운영하여 기업의 고충을 덜어줄 계획이다.

기업후견인제는 담당 공무원이 후견 기업과 전화, 인터넷, 현장방문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면서 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운영의 활성화를 통해 기업사랑을 확대 전개하고,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기업 대표 메일로 전송하는 메일링 서비스(Mailing Service)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중소기업 육성 시책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