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률, 세무와 관련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한 나주시의 상담서비스활동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나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씩 시 종합민원실에서 무료 법률 세무 상담을 벌인다고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시민이 겪게 되는 법률과 세무 문제 등에 대해 일대일로 상담을 벌여 시민의 이익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상담에는 이건영, 강동신 변호사와 김영철, 정민수 세무사가 2인 1조로 참여한다.

상담방법은 방문 및 전화와 인터넷으로도 가능하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추후 서면으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억울한 행정 ․ 민사 ․ 형사 ․ 가사 사건에 관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해 상대적으로 ‘법률 문턱’이 높았던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