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3월 1일(화) 오후 13시 52분경 지리산 노고단 시암재에서 성삼재구간 노고단 일대에 갑작스레 내린 눈이 얼어붙어 이곳을 통과중인 차량 10여대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천소방서 산악구조대에서는 신속히 출동하여 모래를 살포하고 고립된 차량들을 안전지대로 유도 및 대피시켰다.
|
산악구조대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점차 풀렸다고는 하지만 지리산과 같은 산악지대의 경우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해 눈이 쌓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기상파악을 철저히 하고 찾아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