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교도소(소장 지상연)는 2011년 2월 28일 10:00에 법무부장관으로부터 허가받은 수형자 18명에 대하여 3·1절 기념 가석방을 시행한다.
이번 가석방 혜택을 받게 되는 수형자는 수형생활이 양호한 자, 각종 기능자격증 취득자 등 출소 후 재범의 가능성이 없는 모범수형자들이며,
특히, 살인죄로 징역 12년을 선고 받고 11년5개월을 복역한 박모(남, 42세)씨는 자동차정비기능사, 전기용접기능사, 정보기기운용기능사 등 각종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모범적인 수용생활로 소장표창을 수상하는 등 교정성적이 우수하여 가석방 혜택을 받게 되었다.
금번 가석방대상자에는 조직폭력사범이나 마약류사범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