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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위해 간선도로변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통합 지주 이용 간판으로 교체했다.
시는 신도심 주요 간선 도로변에 설치된 사설 안내 표지판이 디자인, 규격 등 통일감이 없어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하고 있어 올해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5개소의 사설 안내 표지판을 철거하고 9개소에 통합 지주 이용 간판을 제작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통합지주 이용 간판은 순천시 공공디자인 기본 계획과 설치장소 주변 환경 등을 고려 주변 시설물로부터 시각적 교섭을 받지 않도록 설치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지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시는 앞으로도 도시 이미지 향상과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통합지주이용간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