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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컨셉코리아 III (Concept Korea 2011: Interactive wave)” 패션 프리젠테이션 행사가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도호, 최범석, 스티브j&요니p 4팀의 디자이너가 참여한 가운데 2011년 2월 15일 18:00, 뉴욕 맨해튼 소재 링컨센터 아트리움(The David Rubinstein Atrium at Lincoln Center)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 행사에는 패션위크 기간에 뉴욕을 방문한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와 바이어, 현지 주요 패션 관계자 및 언론인, 예술계 주요 인사 약 400여명이 참석 한국의 패션문화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보여주었다.
동 행사를 전후하여 ‘컨셉코리아 III'의 행사 소식과 의의, 참가 디자이너 인터뷰 등이 국내외 주요 방송사 및 신문매체를 통해 상세하게 보도되었다.
특히, 월스트리트 저널, 패션윈도우 매거진 등 주요 외신과 MBC, SBS, 중앙일보, 연합뉴스 등 국내 주요 미디어는 ‘컨셉코리아 III’를 한국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뉴욕 패션위크의 패션 이벤트 특집기사로 보도하였다.
뉴욕한국문화원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뉴욕 현지 디자이너 그룹의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뉴욕에서 활동하는 유망한 한인 디자이너들이 미국 주류 패션계에 자연스럽게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전문가 그룹으로 이루어진 PR기관과의 협업 및 패션 디자이너들 간의 상호 네트워크 구축, 한국문화와 패션을 효과적으로 결합·응용한 스토리텔링 방식의 홍보 등을 적극 활용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