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2007년도 전남 경제살리기 평가에서농산물 판촉분야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2억원을 수상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 진흥, 농산물 판촉 등 3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 이번 평가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해당 실국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성과위주의 서면과 현지 확인을 거쳐 평가반의 최종평가로 확정됐다.
함평군은 이번 전남도의 평가에서 쌀 우수 브랜드 경영체 육성으로 고품질 미곡생산기술 확보를 위한 RPC 통합, 쌀 판매 관외 유통망 48개소 확충 운영,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이 502% 대폭 증가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함평산 농특산물의 고객확보를 위해 26회에 걸쳐 수도권 판촉활동을 벌여 7억 9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고 함평쌀 평생고객 1만 1천 256명을 확보해 20kg들이 2만 5천여 가마 12억 5천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군은 또 지난 2월 농업기술원과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식품연구원이 평가한 2008 전남 쌀 Best 10 선발 결과나비 쌀이 10대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전남도와 전국 단위 친환경농업 대상 평가에서 우수 군에 선정되어 상사업비 2억 1천만원을 수상하는 등 농업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