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17(목) 11:00~12:00, 그랜드 인터컨티넨탈(국화홀)에서 기업경쟁력지원체계 2차년도 서비스 오픈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오픈식에는 조석 성장동력실장,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이건춘 한국승강기 안전기술원 이사장, 박진국 LG CNS 상무를 비롯하여 지자체, 시험‧인증 기관 등 42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對기업 지원 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지속적인 유지보수체계 확립을 위해 운영기관인 한국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15개 연계기관 간 MOU를 체결하였다.
* MOU 체결 대표기관 : NIPA(운영기관),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연계기관)
기업경쟁력지원사업은 각 기관에 분산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정부 대표포털인 G4B (www.g4b.go.kr)를 통해 일괄 제공하여 기업의 실질적 수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차년도에 구축된 기업경쟁력지원(G4B) 사업은 ① 기업지원플러스(기업 행정부담 감축 및 기업지원정보 제공) ② 온라인 재택창업 시스템 ③ 방산수출입지원 시스템으로 구성되었다.
기관별로 분산된 기업민원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17개 기관 66종의 시험‧검사 성적서를 온라인으로 신청 및 발급을 지원하고, 또한 G4B에 접수된 기업 애로사항을 기관 상담에 실시간으로 이관하고 그 결과를 기업에 통보함으로서 기업인의 번거로움이 해소된다.
행안부의 민원 24, 지경부의 공장설립시스템, 전자무역시스템과 통합 로그인(Single Sing On) 체계를 구축, 한번의 로그인으로 다양한 기업관련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편의가 제공된다.
* 기업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기업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G4B 콜센터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
예비창업자가 개별 기관 방문 없이 온라인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회사설립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대법원, 국세청 및 4대보험 등 15개 정부기관을 연계한 세계 최초의 온라인 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회사설립 소요기간을 기존 7일에서 최대 3일까지 단축된다.
정부, 방위산업체, 해외 바이어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21종의 민원을 원스톱 처리하고, 완료된 민원서류의 진본확인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업무편의성을 높이게 된다.
또한, 방산수출의 성공을 위해 사업진행과 수출실적 관련 정보를 정부와 기업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방산업체의 온라인 제품홍보, 화상회의 및 메신저를 이용한 해외 바이어와의 실시간 교류채널 등도 제공된다.
동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에는 창업 절감비용 89억 원, 행정서류 발급비용 연간 11억 원 이상 절감, 종이문서 연간 14만 건 감소, 방산수출입 활성화를 통한 44.2억 원의 방산수출 증대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세계 창업환경순위 10위권 진입 실현, 세계 10대 방산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구축될 3차년도 사업에서는 기존 민원 처리 시스템 고도화 이외에 ② 사업내용 일괄변경 서비스 ③ 사업증명갱신서비스 등 추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