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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나비엑스포 등 전남 현안 전 시.군 협력 - 6일 부단체장회의, 광주전남방문의해.체전 등 상호협력키로
  • 기사등록 2008-03-06 0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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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6일 오후 함평군청 회의실에서 ‘부시장.부군수회의’를 개최, ‘2008광주.전남 방문의 해’,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등 당면한 도정을 상호 협력해 강력 추진키로 했다.

이날 박재영 신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오는 4월 9일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2008광주.전남 방문의 해’, 4월 18일부터 6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08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10월 10~16일열리는 ‘제89회 전국체육대회’ 등 당면한 국.도정 현안 사항들을 토의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 달여 앞으로 다가 온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는 함평 뿐만 아니라 전남의 명운이 걸려 있는 올 최대의 프로젝트라는 데 뜻을 같이 하고 전남도와 전 시.군이 홍보 및 입장권 예매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문광부가 선정한 ‘광주.전남의 방문의 해’를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고흥우주센터 우주선 발사, 전국체육대회, 광주비엔날레 등과 연계해 전남을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활용키로 하고 전 시.군의 주체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하에 역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와함께 ‘광주.전남의 방문의 해’가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홍보와 지역민 참여가 절대적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무엇보다도 방문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관광관련 업무 종사자 교육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키로 했다.

이밖에도 새 정부의 192개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법령.제도 등의 모든 규제를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발굴 정비키로 한 ‘전략적 규제개혁 추진’, 지역경제의 안정적 성장기조 유지와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지방물가 안정종합 대책 추진’, ‘도시민 유치 적극 추진’, ‘해빙기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대책 추진’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 나가기로 했다.

박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지금은 국가적으로 새정부가 출범하고 4월 총선을 앞두고 있고 전남도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준비,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추진하는 등 현안사업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해 전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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