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홍보를 위해 홍보 영상물을 제작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정원박람회 홍보 영상물 제작 업체를 공고 하여 7개 업체중 참가업체들의 보고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서울에 소재한 (주)믹스미디어(대표 정연승)가 선정돼 17일 제작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주)믹스미디어 정연승 대표는 ‘세계5대 연안습지 순천만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정원박람회를 통해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내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순천의 미래 비전을 감성적 이미지로 담아내고자 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에 완성될 홍보 영상물은 영어, 일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제작하고 특히 학생용을 별도로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순천만과 더불어 정원박람회장을 세계 최고의 생태학습장으로 부각시켜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