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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담양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공모한 ‘정신질환자 토탈 케어 서비스’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로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정신질환자 토탈 케어 서비스’ 사업을 통해 재가 정신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등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정신질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담양군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에 확보한 1억 원을 포함, 군비 등 올해 총 5억2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추진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정신질환자 토탈 케어 서비스 사업을 비롯 아동인지능력 향상서비스와 국제결혼 이주여성 영어학습 서비스, 아동부적응 행동치료예방사업, 서비스 소외조손가정 통합사례 관리, 다문화 가정 아동 적응지원서비스,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코칭 및 재무설계 서비스 등 7개 분야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 등 6개 분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연속 추진해 현재 387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며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정신질환자 토탈 케어 서비스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더 다양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