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박람회 후방 산업 및 시민 참여 시책 등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자 2011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 주재로 국소단장 등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후방 산업 및 시민 참여 시책 발굴과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품격높은 도시 완성을 위한 핵심 사업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간부 공무원과 자유 토론을 통해 새로운 대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투명한 시정과 시민 참여 시책을 강화해 소통과 배려를 통한 사회적 자본을 선진화 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0%를 조기 집행하고 어려운 시민이 더 어려워지는 일이 없도록 서민 보호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는 등 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해 나간다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역점 시책인 사회적 일자리 창출, 서민층에 대한 사교육비 절감, 무상급식 제공, 친환경농업 전환, 전국 10대 자전거 산업 육성 등에 주력하고 정원박람회 후방(뷰티)산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 명품도시의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도 자랑스러운 순천시민들과 함께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