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북한 이탈 주민의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 협의회를 구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002년부터 북한 이탈 주민이 정착하기 시작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그동안 민간 봉사 단체를 중심으로 부분적인 지원을 해 왔으나 앞으로 지원 협의회를 구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북한 이탈 주민 지원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과 관련된 유관기관과 봉사기관 직원으로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의회가 북한 이탈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 새로운 희망이 가득한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수 있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