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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행정력 동원 제설.제빙작업 발벗고 나서다! - 도로결빙에 따른 출근길 교통소통 원활 및 시민불편 최소화
  • 기사등록 2011-02-15 10: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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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어제 기습적으로 내린 강설(8.0㎝)이 기온 급강하로 도로결빙이 예상되어 출근길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시와 구·군 및 도로관리기관에서는 6,100여명의 인력과 장비 등을 총동원하여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시에서는 어제 내린 강설이 기온 급강하로 도로가 결빙되어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제설·제빙작업의 극대화를 위한 제설장비 사전점검과 제설제 사전적재, 인력 사전대기 등 총력태세를 갖추고 야간 비상 상황근무 및 간선도로와 취약지구의 도로 결빙구간 순찰 등 도로상황을 파악하였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에서는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05:00부터 시, 구․군, 도로관리기관의 전 직원을 총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동시 다발적으로 염화칼슘과 모래살포 등 도로 결빙구간의 제설·제빙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제설작업에 투입되는 총인원은 6,100명이며 장비 202대, 제설자재는 염화칼슘 10,000포, 모래 500㎥, 액상제설재 15톤이 투입 될 예정이며, 제설작업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청 전 공무원이 거주지 읍,면,동의 제설작업을 지원하는 등 전 행정력이 동원 되었다.

- 김범일 시장 07:00부터 범어 1동 주민센터에서 내 집 앞 눈치우기 동참

특히, 대구시는 이면도로의 경우 주민들이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로결빙으로 교통소통이 원활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출근길 자가용 이용 자제와 대중교통 및 지하철 이용을 권장하고 부득이 자동차 이용 시 안전장구를 착용하여 운행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거듭 당부했다.

대구지역의 주요 교통통제 구간은 달성군 가창면 정대에서 헐티재 구간(2㎞), 명곡초등학교에서 반송삼거리 구간(2.5㎞), 팔공산 순환도로 파계사에서 백안삼거리 구간(5㎞)의 3개소에는 어제부터 교통통제를 하고 있으나 더 이상 눈이 오지 않으므로 금일 오전 중으로 제설작업을 완료하여 교통소통에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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