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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과 함께하는 청산도 여행”
  • 기사등록 2011-02-10 18: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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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의 아름다움을 세계 속에 알리기 위해 전라남도 주관하고 완도군 후원으로 지난해 12월 7일, 남도 섬 명소화를 위해 iMBC 해피코리아, 여행스케치, 전남대학교 생태관광연구센터 등 5개기관과 스토리가 있는 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후 첫 프로젝트로『탤런트 김형일과 가수 바다새 김혜정이 함께하는 청산도 여행』을 추진한다.

최근 남도 섬 명소화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첫 방문지를 청산도 여행으로 기획하여, 서울과 부산지역을 대상으로 iMBC 해피코리아를 통해 홍보하고, 여행스케치 등 50개 여행사를 통해 모집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며,『텔런트와 함께하는 청산도 여행』 프로젝트는 2. 12(토)~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여행의 가장 대표적 이벤트로는 가수 바다새와 함께하는 가슴 벅찬 감동이 있는 “섬마을 작은 음악회 미니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수 바다새 김혜정과 탤런트 김형일씨는 청산도 주민밴드와 함께하는 공연으로 아름다운 청산도의 밤을 만들어 갈 곳으로 보인다.

청산도는 2007년도에 전통적 삶의 방식과 공동체 정신을 간직하고 있어 슬로시티국제연맹으로부터 슬로우시티로 지정받았으며, 서편제 및 봄의 왈츠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특히 금방이라도 달려 올 것 같은 푸른 바다를 보면서 가족끼리 혹은 연인들끼리 굽이굽이 돌고 도는 돌담길을 느리게 걷노라면 낭만과 잊고 지내던 동심을 체험할 수 있는 섬으로 제격이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가고 싶은 섬으로 지정된 섬이며 이기도 하다.

또한 청산도에는 풍경에 취해 절로 걸음이 느려진다는 ‘슬로길’이 6코스에서 전체 11코스(42.195km)로 새롭게 열렸으며, 이 길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는 국제 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공식길’로 인정받는 등 명품길로서 그 명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1년 청산도 슬로우걷기축제는 4월 8일(금)부터 4월 30일(토) 총 23일간 전국에서 가장 긴 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이번 “연예인과 함께하는 청산도 여행”은 관광인프라시설 등 하드웨어적 사업과 더불어 관광상품 및 시장도 발굴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도입한 첫 프로젝트라고 한다.

아울러 완도군에서는 금년에는 청산도의 매력을 느끼는 관광상품 발굴하기 위해 2011내나라여행박람회 및 여행관계자 설명회를 추진하고, 여행관계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및 관광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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