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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재해피해 가구 피해복구 총력 - 빠른 재난대응을 통한 주민피해 최소화
  • 기사등록 2007-09-28 02: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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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군수 정종해)은 지난 9. 13.~16. 기간동안 집중호우 및 제11호 태풍“나리”로 인한 사망자, 주택 침수지역 이재민에 대한 재난 응급구호비와 재해의연금 및 군 예비비를 긴급 지원하였다.

군은 침수된 벌교시가지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지난 18-19일 양일간 공무원, 자원봉사자등 1,600여명 및 청소차량 등 90여대를 동원하여 시가지청소 및 토사 및 쓰레기 제거, 방역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20일 득량면 해평리 들녘에 쓰러진 벼 세우기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관내 이재민 120여세대에 대한 긴급복구를 위하여 재해구호 물품 및 대한적십자사 지원 구호물품 등 4종 1,097세트를 확보하여 지난 20일 지원을 완료하였으며, KTF광주마케팅본부(나석균본부장)으로부터 기업후원을 통한 재해구호품(키트) 130세트를 지원받아 수해대상자 가구에 전달하는 등 수재민의 아픔을 위로하였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실의에 잠겨있는 피해 이재민에게 응급구호비 및 재해의연금 82,000천원, 군 예비비 75,000천원을 선 지급하여 피해주민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보다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였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이 금번 수해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여 중앙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수해피해 중앙점검을 통하여 피해 가구에 대한 최대한의 지원과 항구적인 재해피해시설물 복구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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