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 지난 2007년 3월 27일 케냐 몸바사에서 하계올림픽, FIFA월드컵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포츠이벤트인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감동적인 유치소식을 전해 온 지도 벌써 3년 10개월이 지나가고, 이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대회 조직위원회는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를 받아 대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왔고, 정부와 대구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또한 각각의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회 인프라 등 하드웨어는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마무리 되고 있고,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모든 준비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어 이제 대회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0일 앞으로 다가온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최고의 대회로 준비하고 있는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짚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