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 지산파출소(소장 허기랑)는 2010년 진도경찰서 하반기 으뜸파출소로 선정되어 수여받은 포상금을 관내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하여 내복과 함께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따뜻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지산파출소는 진도경찰서 2010년 하반기 실적평가 1위로 으뜸파출소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면서 그에 따른 으뜸파출소 인증패 게첨식과 함께 수여받은 포상금을 관내 무연고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하여 준비한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무연고독거노인 곽OO(83세,여)등 6명의 독거노인 및 진리노인요양 공동생활관 노인들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내복과 함께 쌀 등 생필품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위하여 말벗이 되어 드리는 등 가슴 따뜻해지는 감성치안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산파출소는 2010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경찰상을 실천하기 위해 장수사진 촬영 서비스,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 무료 안경 맞춤 행사, 오토바이(이륜차)면허 취득 등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기랑 지산파출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성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욱 지역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