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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도서로 형성된 지리적 특수성으로 각종 사회복지서비스가 도시권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노인활성화 특수 시책사업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신바람 나는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군에서는 여가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도서별 자체 교육대상자를 선발 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읍면별 강사를 확보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시행할 방침이다.
2011년 2월1일부터 관내 106개소의 각 읍면 경로복지센터 및 경로당, 노인대학등에서 지도자 22명이 주5회 레크리에이션, 건강박수, 스트레칭 등 여가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서 3,5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 여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된다.
김종식 완도군수는 “기존 사랑방 역할의 경로당을 획기적으로 혁신하여 건강,여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의미를 고취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특수시책(군비3억원)으로 추진한 경로당 여가프로그램운영 사업이 운영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좋고 미운영 경로당에서 요청 건의가 많아, 년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