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인접 주택연소 확대 방지를 위해 마을주변에 소방차 13대를 배치했다.오전 9시 30분경 확산되는 주불은 진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12시경 뒷불정리도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피해면적은 어제 보고된 12ha보다 조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간벌과 숲가꾸기 효과로 국립공원지역까지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
전라남도, 구례군산불진화대책본부 관계자는 ‘건조기후 및 강한바람 등 악조건 속에서도 산림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 속에 더 이상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헬기 등 9대, 1,00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80%까지 진화하였으며, 일몰시간이 되면서 헬기 등 진화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현장대기하며 민간피해예방에 주력했다.31일 헬기 17대(산림청 13, 공군3, 소방 1)가 투입되어 주불을 잡고 있으며,
오전 6시 40분 군병력, 국립공원 직원 등 80여명 1차 현장투입을 시작으로 오전 7시 1,520여명(공무원 540, 경찰 170, 소방 및 의소대 462, 화엄사 스님 50, 서부지방산림청 103명, 주민 200 등)이 2차로 현장에 진입하여 총 1,600여명이 뒷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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