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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석곡면 용반리 연반마을 뒷산 인적이 뜸한 산속에 건설페기물.각종 쓰레기 등이 방치 되어있어 환경오염의 표본을 보여 주고 있다.
주민 y 씨 의하면 \"예전에 축사가 세워져 있던 자리었는데 화재로 인해 붕괴 되어 일부 고철은 고물상 업자들이 처리하고 나머지 콘크리트 페기물은 그대로 방치되어 쓰레기 매립장을 연상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몰지각한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등을 몰래 버리고 있으나 군 담당자나 면 담당자의 단속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어 환경에 대한 무지를 그대로 나타 내고 있다.
특히, 부근에 임도건설을 하고 있어 군 직원의 현장 출입이 잦은 곳인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행위가 계속 되고 있어 공무원 들의 복지부동의 실태까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주민 y 씨는 \"쓰레기로 인한 토양 오염과 지하수 오염이 어느정도 이루어 지고 있는지는 모르나 하루 빨리 정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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