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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원 확보 고흥교육발전기금 기탁 줄이어
  • 기사등록 2011-01-20 2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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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은 군 관내 우수 학생이 더 낳은 교육여건을 찾아 가족과 떨어져 도시로 빠져 나가는 것을 지양하고, 고흥에서 공부해도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풍토를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자주 장학재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고흥군교육발전위윈회를 설립하였고, 그 설립의 취지에 대하여 군 홈페이지 게재, 감사장 및 홍보물 송부, 송년회, 출향향우 방문 등을 통해 설명하고 참여를 당부한 결과 이제는 군민은 물론 거의 모든 출향 향우들이 이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신년도에 들어서 고흥읍 박한별(前 과역초 교장)1천만원, 김준곤(도양 거성토건 대표)1백만원, 재경광주전남향우회 시군사무총장단협의회(회장 박운광)에서 1백만원, 군 여성이장단(단장 류삼자)에서 2백만원, 재경청년엽합회(회장 공영준)에서 3백만원, 녹동현대병원(병원장 백인규)에서 1백8십만원, 김중권(포두 송산)1백만원, 송영종(포두 중흥이장)2십만원, 점암 두지, 풍양 삼각, 도덕 봉동, 은전마을에서 각각 5십만원, 과역 민등, 풍양 대가, 고옥마을에서 각각 1십만원, 도덕 외봉, 신양마을에서 각각 2십만원을 기탁하여 1월 현재 70억 8천만원이 조성되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모금된 교육발전기금은 관내 초.중.고교에 지원되고 있으며, 교육환경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인 결과 2011학년도 대학진학에서도 서울대, 카이스트, 연고대 등 수도권에 25명이나 진학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순천, 광양, 벌교 등 타 지역에서도 상위권 학생들이 고흥지역 학교로 진학하여 이제는 고흥에서 학교를 다녀도 원하는 대학에 얼마든지 진학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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