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김남성)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대대적인 예방․형사 특별검거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범죄로부터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3월과 4월 2달을 특별방범.형사활동 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용인원과 장비 등 경찰의 민생치안역량을 집중하여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한다는 방침이다.

기간 동안 전남경찰은 과거 발생하였던 범죄를 유형.시간.장소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지구대.파출소별로 ｢치안강화구역｣을 재조정한 뒤 이에 맞는 구체적 범죄예방.검거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목｣검문소를 지역경찰.형사.교통 기능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합동 다기능 ｢목｣검문소’로 확대하여 농.수.축산물 절도범, 주요범죄 용의자 검거 및 음주운전자 색출에 나서는 한편,범죄발생 시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을 가상하여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FTX 실시로 도주로 차단을 통한 검거체제를 확립해 나가기로 하였다.또한, 자율방범대․경비업체 등 방범협력단체와의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민경협력치안을 활성화하고,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 범죄취약 지역 및 업소 등에 대한 방범용 CCTV․방범등을 추가 설치하여 치안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남경찰 관계자는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기적인 성과분석과 범죄예방․검거 추진실적 우수자에 대한 포상으로 민생치안 참여 경찰의 적극적인 활동을 유도하여새로운 정부의 힘찬 출발과 함께 국가 선진화를 위한 도약의 기틀이 될 평온하고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고,달라지는 경찰의 새로운 모습을 치안현장에서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