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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앞선 음식물 자원화 시설 음폐수 무방류 운영실태 확인 - 1월 21일 차관(문정호) 현지방문, 전국모델화 방안 모색
  • 기사등록 2011-01-19 17: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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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문정호 환경부차관(장관 이만의)이 오는 1월 21일(금) 전국적 우수사례로 꼽히는 광양시 위생처리사업소 소재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2013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폐수의 해양투기 전면 금지에 대비 광양시의 앞선 음식물 자원화 시설의 음폐수 무방류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고, 현장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2010년 환경부가 주최한 『제65회 남은 음식물 자원화 및 음폐수 자원화 공모전』에서 광양시가 우수상을 수상한데 따른 전국 시범모델로 방안을 찾는다.

그동안 광양시(시장 이성웅)는 2009년 10월 관련 시설의 증설공사 준공 이후 전국 최초로 음폐수 무방류 시스템을 핵심으로 하는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에 성공하여 광양시 관내에서 발생되는 1일 약 45톤의 음식물 쓰레기로 20톤의 음식물 쓰레기 부숙화 퇴비를 생산해 왔다.

또한, 해당 퇴비를 2010년부터 유상 공급(포장 퇴비 기준 20㎏당 2300원)을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농협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행정 부가가치 창조에도 모범적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배연호 위생처리사업소장)는 “이번 문정호 환경부 차관의 방문을 계기로 중앙부처와의 업무협조를 더욱 긴밀히 하여 우리시에서 성공한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전파하는데 일조하는 한편 국고보조가 필요한 현안 시설 사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건의하기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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