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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설 전후 서민경제 저해사범 집중 단속 - 내달 6일까지 민생안정 위한 형사활동 전개
  • 기사등록 2011-01-18 20: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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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해양경찰이 서민경제 저해 사범과 생계 침해형 민생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두석)는 설을 앞두고 해상을 통한 밀수.밀입국, 강.절도 및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등을 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민생안정 특별 형사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선용품이나 마을어장내 어패류 절도, 선상 폭력 및 임금 착취 등 민생침해 사범▲제수용 수산물의 원산지 허위표시 등 부정 유해 수산식품 유통사범 등을 중점 단속한다.

또 ▲항만을 통한 밀수.밀입국 ▲폐기물 해양투기 및 임해산업시설 오염원 배출 등 환경사범 ▲조업금지구역 위반 등 대형어선들의 불법조업 행위 단속도 병행한다.

해경은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항포구와 해역별로 전담반을 편성하고 우범 선박이나 전력자, 장물 취급업체 등에 대한 정보 수집을 강화하는 한편 수산물 수입.유통 과정도 추적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유관 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고 어촌계 자율방범대, 바다지킴이 등 주민 신고를 유도해 바다가족에게 차분하고 안정된 명절이 되도록 현장중심의 형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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