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구례군 청사 통합난방기 가동시간 단축 운영한다.
구례군에 따르면 18일 최근 유례없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여유전력 확보량 부족으로 여천산단이 일시 정전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군 청사 통합난방기 가동중단 시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청사 가동중단 시간은 전력피크 시간대의 오전(10:30~13:30) 3시간과 오후(17:00 ~ 18:00) 1시간이다.
또한, 통합난방기 가동중단 시간 중 개인 전열기(전기방석, 개별난방기, 전기히터 등)를 사용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토․일요일, 공휴일 및 야간근무』시간 중 실내조명 및 개인 전열기 사용을 최소화 방침을 시달했다. 이는 정부시책에 적극 호응하는 한편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을 위함이다.
정부에서는 실내온도를 18℃이하로 낮추고 전력피크 시간대 오전(10:00~12:00), 오후(16:00~18:00) 1시간씩 ‘공공청사의 난방기 끄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범국민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