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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곡성 출신인 한나라당 이정현 의원이 오는 23일 강진군 문화회관에서 강진군민을 대상으로 ‘호남의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 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정현 의원은 호남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한나라당 전국구 초선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소속되어 광주 전남의 많은 주요 현안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거나 지켜내 “호남예산의 지킴이”로 불리고 있다.
이의원은 강진청자축제가 2011년도 대한민국대표축제로 선정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찾아가 강진청자축제의 위상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은 물론 총사업비가 120억원이 투입되는 강진군 병영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특히 2011년도 예산 심의과정에서 여수엑스포와 관련한 인프라 시설 및 대회운영비 등과 관련해 여수산단 진입도로 개설 2,500억원, 여수 엑스포 대회운영비 300억원을 확보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초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광양시의 주요 현안사업인 덕례-용강 사업을 예결위에서 20억원을 반영시키는 등 호남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신묘년 새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다산강좌는 226번째로 전국에서 가장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강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