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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을 위한 아세안 고위급 한국 방문
  • 기사등록 2011-01-17 1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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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7일에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 마스터플랜 협의를 위한 아세안의 고위 관료 및 대학 총장 등이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사이버대학은 ‘09년, ’10년 한-아세안정상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그동안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4개국(이하 CLMV라 함)을 대상으로 현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현지 타당성 조사결과를 토대로 한국이 마련한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 마스트플랜을 상호 협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협의와 함께 한국의 서울, 한양, 경희사이버대학도 방문할 예정이다.

아세안 사무국 미스란 카르멘 사무부총장 및 아세안대학연합(AUN1)) 난타나 회장 등 4명
베트남 곽 트완녹 국장 등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교육부 고위 관료 4명
라오스국립대학 숙꽁생 생나레쓰 총장 등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의 대학 총장 4명

한-아세안 고위급 워크샵은 2011. 1. 19(수),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을 위한 마스터플랜 협의’라는 주제로 개최하게 되는데, 이날 발표될 마스트플랜은 ‘12. 7월 한국과 CLMV국가를 중심으로 한-아세안 사이버대학을 개교하고 이후 나머지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주골자이다.

이를 위해 3단계로 나누어 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할 계획이다.

1단계(’10.9~’12.6)는 ‘CLMV에 대한 이러닝 인프라 구축, 기술전수 및 이러닝 시범운영’을 통한 사이버대학 개교 준비에 초점을 둔다.

2단계(’12.7~’14.12)는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운영 단계이다.

3단계(’15~)는 ‘아세안 지역의 허브 대학으로 성장’으로 요약된다.

교과부는 한-아세안 사이버대학 설립되어 운영될 경우 개도국에 대한 국제사회 지원 강화는 물론 한국과 아세안국가 간의 사이버교육협력을 통한 상호 신뢰제고로 IT 관련 품목의 수출 확대, 양질의 외국 인력 확보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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