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 강진군 마량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추운날씨에 따뜻한 정을 나누어 화제가 되고 있다. 마량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난 15일 토요일 소외된 불우이웃 20여가구를 방문하여 라면20여BOX를 전달하고 집안청소 등을 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그간 강진읍 여성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발생시 지역사회를 지키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매년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가정을 찾아 참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여 지역민에게 큰 사랑을 베풀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어려운 경제여건과 추운 날씨속에서도 지역의 소외된 불우이웃을 찾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마량면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도울수 있는 일이 생겨 보람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 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