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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완도군(군수 김종식)이 국내 유명 소금유통기업인 상아SALT(대표이사 곽귀현)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완도군청에서 체결된 투자협약에서 상아SALT(주)는 완도읍 죽청리 일원 2,305평의 부지에 소금유통 물류공장 1동을 신축하는 등 50억원을 투자하고, 완도군은 상아SALT(주)의 성공적인 투자를 위하여 각종 인허가 사항을 포함한 행정적 지원 등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상아솔트는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에 소재한 업체로 1985년 설립되어 년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국내 주요 소금유통 기업이다.
금번 투자로 일자리 창출등 30여명의 상시 고용창출이 가능하게 되었고, 완도국제항을 통한 화물하역 및 운송 등 관련산업 활성화는 물론 소금을 주로 사용하는 우리지역 미역가공협회 회원들의 물류비 절감 등 지역경제 활력도모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식 군수는 ‘군정의 최우선 과제를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기업하기 좋은 투자매력지 여건조성과 투자유치 기반마련 등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 나가고 있다면서 우리지역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