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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구제역과 AI 예방 위해 민,관,단체 총력
  • 기사등록 2011-01-13 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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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시는 심각 단계의 가축 질병 위기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구제역과 AI 예방을 위해 순천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순천시는 구제역 확산 예방을 위해 순천시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고속도로 IC 4개소, 시,군 경계지역 국도 4개소 등 8개소에 방역 통제 초소를 설치 24시간 차단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을 위해 시청과 전남낙농업협동조합,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 직원들의 밤낮교대 근무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회, 유관기관 및 단체의 위문이 이어지고 있다.

도로공사 순천지사, 양돈협회, 산림조합, 승주 유흥 축산회, 승주자치위원회, 원협, 전남가축약품, 국도유지관리사무소, 한솔영농조합법인 등을 비롯 순천시 의회 의원, 시청 타부서 직원들은 방역 통제 초소에 간식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밤낮없는 근무로 직원들이 힘들어할때도 있지만 청정지역 순천을 구제역으로부터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하며 응원해주는 든든한 분들이 많이 있어 힘이 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축산농가의 각종 행사참석 금지 및 구제역 발생국가 여행을 금지토록 하고 의심가축 발견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과 소독약제를 차량에 살포하고 있어 약제가 도로에 결빙된 상태이므로 운전자들은 10km 이하로 서행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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