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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 맞춤 창업을 도와드립니다 - 장애인 500명에 원스탑 창업지원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11-01-12 2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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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창업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금년엔 500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진로설정에서 성공창업 까지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창업지원은 장애인의 활동제약, 아이템 등 정보력 취약, 자금부족 등의 특성을 반영하여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절차의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된 지원으로 장애인예비창업자 및 전업자를 대상으로 200여억원을 투입하여 “원스탑 패키지 창업지원”, 장애인창업자금 및 창업보육서비스를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원스탑 패키지 창업지원”은 장애인이 창업마인드 개선, 창업아이템 분석 등 창업기초교육(12시간), 창업전문가의 심층상담을 통한 진로설정, 업종특화교육(100시간)/창업인턴(6주)을 이수후 창업 컨설팅 등의 활용하여 창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장애인의 취약한 자금력을 지원하기 위해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미만 기존 창업자에 개인당 1억원한도내에서 연리 3%, 7년 상환(거치 2년)의 “장애인창업자금(예산 : 150억원)”을 지원하며, 중중장애인 및 저소득 장애인(최저생계비 200%이하)을 대상으로 사업장과 종합창업컨설팅의 제공으로 창업을 돕고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업종 창업인큐베이팅을 시범지원(20명)하여 모델샵 으로 육성한다.

* 창업기초교육․심층상담 → 선정 → 종합창업컨설팅, 사업장(개당 1.4억원)제공 → 모델샵으로 육성, 성공전파

*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우선 지원

* 기술형 창업자에는 서울, 부산 등 6개 지역에 설치된 창업보육실(총 52실) 입주 지원

아울러 장애인 창업의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전국 권역별 7개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민간 창업전문위원 및 후원업체 각각 100명을 POOL관리하여 상담, 교육, 컨설팅 및 창업인턴 사업체로 활용하는 한편, 지난해 “장애인 적합 창업아이템 30선” 발굴에 이어 금년에도 기술형 아이템을 반영한 아이템 30개를 발굴‧보급할 계획이다.

* 2010년 발굴 창업아이템 : 타투(스킨아트), 커스텀주얼리, 마네킹메이크업등

그리고 창업자에 대하여는 경영애로 상담제공, 분기별 모니터링 (3년간) 및 지원시책 안내․연계 지원한다.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장애인창업지원사업”을 널리 알려 창업을 꿈꾸워 왔던 장애인이 이번 기회에 도전할 있도록 전국7개 권역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창업설명회 일정 : 서울(1.20<교육기관, 전문가 등>, 1.21), 부산(1.17), 대구(1.18), 대전(1.19), 강원(1.25), 광주(1.26)

김동선 중소기업청장은 “장애인도 이젠 복지나 소극적 수혜의 그늘에서 벗어나 스스로 일자리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고 이번 창업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역량있는 장애인이 경제적․사회적으로 자립하고 경제주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창업지원에 참여하려는 장애인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또는 설명회장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지원세부내용은 같은 센터 홈페이지(http:// www.debc.or.kr)에서 볼 수 있고, 문의는 전화(02-326-133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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