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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1조불 달성 원년 맞아 무역현장 방문 - 박영준 차관, 인천항만. 남동공단 방문, 현장 근로자 격려
  • 기사등록 2011-01-11 2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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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박영준 제2차관은 2011년 1월 11일(화), 토끼해를 맞이하여 우리 수출기업들이 모두 토끼처럼 높이 그리고 멀리 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금년에는 기업과 정부가 같이 노력하여 반드시 무역 1조불 시대를 개막해야 한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신년 벽두 항만, 물류센터, 수출기업 등 무역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박차관은 아침 일찍 인천 항만의 해상 수출입컨테이너화물 처리 현장인 선광터미널과 소량수출입화물 공동물류센터(LCL), 그리고, 수출기업인 DTR(남동공단 소재)을 방문하고, G20 시대를 주도하는 국가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역이라고 말하면서 무역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바로 그 중심에 있다고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장방문 시 인천항만공사에서 건의한 무역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에 대해서는 국토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수출기업 DTR의 해외시장 조사 및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확대, R&D 투자에 대한 정책자금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지경부 차원에서 연초에 정부․지자체 및 각 무역유관기관에서 시행하는 해외시장 조사 등 수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상세히 정리하여 전국순회 무역․통상진흥종합시책 설명회 및 지경부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함으로써 수출기업이 지원시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해외전시회 참가에 대한 업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현행 50% 수준인 업체 분담율도 낮출 수 있도록 예산당국과 협의해 나가고, 정책자금 확대는 정부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예산당국과 신중이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미, EU FTA 발효를 앞두고 중소무역업계에서 FTA 활용을 위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요청한 건에 대해서는 지경부에서 금년부터 추진하는「통합무역정보DB 구축 사업」시 적극 반영하여 업계가 FTA 협정내용 등 다양한 무역정보를 파악하는데 애로가 없도록 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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