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최대 50억원 규모의 대형 기술사업화과제 추진 - 우수기술개발 성과의 조기 시장 창출을 위한 R&BD사업 시행 공고
  • 기사등록 2011-01-11 21:32:32
기사수정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1.12(수), 우수 기술개발 성과물의 사업화과정을 지원하는 ‘11년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R&BD)시행계획을 공고하였다.

금번 시행계획에는 기존의 중소형과제(2년, 10억원이내)외에 대형과제지원 사업을 추가하여(2년, 50억원이내) 파급효과가 큰 우수기술의 사업화촉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그동안의 지원은 중소형과제(과제당 평균 7억원내외)중심으로 창업7년 이내 중소기업이 기술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11년부터는 신성장동력분야 등의 우수 기술개발성과 사업화와 세계적 중소·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과제규모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

* 녹색성장국가전략보고서(‘09,5), 지식경제 R&D혁신전략('10.3, 위기관리대책회의), 세계적 전문중견기업 육성전략(‘10.3, 비상경제대책회의) 등에 ’대형과제‘ 추진계획 포함

대형과제의 사업화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주관기관(중소·중견기업)과 참여기관(대기업·해외기업·연구소·대학 등)이 공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도록 하고, 과제의 시장성 및 기업경영능력 검증을 위해 민간투자유치를 필수요건으로 하여 과제수행 기업의 사업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였다.

‘11년 대형과제 예산은 50억원(2개과제, 과제당 25억원내외)으로 향후 사업성과 등을 고려하여 예산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05년부터 추진된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은 기술개발 성과와 사업화를 이어주는 가교로서, R&D와 사업화간에 발생하는 GAP(병목현상)을 해소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여 왔다.

대부분의 기술개발 결과물은 기술완성도가 낮으므로 개발기술의 사업화 기획․추가기술개발․시제품제작 등의 후속과정이 필요하며, 기업들도 이른바 ‘죽음의 계곡(사업화추진 1~2년)이라 불리는 초기단계 사업화의 자금조달 애로를 지속적으로 호소하였다.

동 사업의 평균 지원경쟁률은 매년 7~8:1이며, ‘05~07년 지원과제 19개중 17개과제가 사업화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도출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738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