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춘석 순천보훈지청장은 2011년 1월 10일(월), 순천시 조례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재가복지대상자 정기철, 강학순 두 분을 방문하고, 김양 국가보훈처장의 따뜻한 정이 가득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며 진심으로 위로, 격려하였다.

이날 생각하지 못 한 강 지청장의 방문에 두 분 어르신들은 연신 감사를 표하는 한편, 방문하여 주신 것도 감사한데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위문품까지 친히 전수해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이에 강 지청장은,“국가보훈은 보훈가족이 태어나서부터 그 사후까지 책임지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 사명의식을 가져야 한다. 순천보훈지청은 보훈가족 모두가 잘 살고, 응분의 예우를 받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 해 보훈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