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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대폭 감소 - 인명피해 전년 대비 85.7% 감소
  • 기사등록 2011-01-04 13: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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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2010년 한 해 동안 511건 화재신고 접수 및 출동을 하여 165건을 처리하였으며 재산피해는 420백만 원의 발생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 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괄목할 만큼 줄어 들었으며 특히, 사망자는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고 부상자 2명이 발생하여 전년에 발생한 인명피해 14명과 대비하여 85.7%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년대비 화재발생은 21.1% 감소하였고 재산피해 역시 20.7%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사무실 등 비 주거시설에서 59건(45.3%) 주거시설 28건(21.5%) 그리고 차량 25건(19.2%)순으로 집계되었다.

화재 주요원인으로는 아궁이 주변 가연물 관리소홀, 담배꽁초 취급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3건(40.7%)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전기적요인 39건(30%) 기계적요인 15건(11.5%)순으로 분석이 되는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매년 평균 40%에서 50% 내외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광양소방서 박달호 소방서장은 『2011년에는 소방방재청장 신년사인‘재난에 강한 나라실현, 인명피해 절반 줄이기’모토를 실천해 나기기 위해 화재예방 및 소방정책의 선진화를 통하여 인명피해 등을 원천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비젼있는 시책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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