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청정회, 봉하에서 대통령묘소 참배 후 신년회 겸한 총회 개최 - “노무현의 가치와 철학이 국민 속으로 확산되도록 노력할 터”
  • 기사등록 2011-01-02 15:55:12
기사수정
노무현정부 청와대 및 대통령 비서 출신 정치인 모임인 <청정회>(회장 이용섭 의원)는 1월 1일 봉하를 찾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신년회를 겸한 2011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신년 참배에는 문희상 ․ 이용섭 ․ 서갑원 ․ 백원우 ․ 홍영표 의원, 안희정 ․ 이광재 ․ 김두관 지사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정기총회에는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회의에서는 참석자 전원의 결의를 통해 고문단 및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진을 확정했다.

고문단은 청와대 비서실장 및 수석을 지낸 회원들과 지난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문희상, 이병완, 이강철, 정찬용, 안희정, 이광재, 김두관)들로 구성됐으며, 회장단은 현역 의원 및 청와대 수석을 지낸 회원들로 구성했다.(회장 : 이용섭, 부회장 : 서갑원, 백원우, 홍영표, 이백만, 차성수, 윤승용, 박남춘, 천호선, 전해철, 정만호)

운영위원은 고문단 회장단을 포함하여,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기초단체장 및 지역위원장들(김성환, 김영배, 염태영, 김만수, 나소열, 민형배, 허태정, 정현태, 김충환, 박범계, 최인호, 송기정, 송인배, 이동기)로 구성됐으며, 이 밖에 간사로는 권칠승, 하귀남, 황희(대변인 겸임) 회원이 선출됐다.

<청정회>는 지속적인 멤버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균형발전 ․ 국가혁신 ․ 동반성장 ․ 사람사는 세상’ 등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이 ‘국민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여러 사업들을 기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현안으로 떠오른 4월 김해 보궐선거에 있어서는, 대통령의 고향인 상징성을 고려하여 노무현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청정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 했다.

회의를 마친 후 회원들은 관저에서 권양숙 여사님과 차담회를 갖고 신년 덕담을 주고 받았으며, 향후 <청정회>의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4688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