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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사활 ‘상가 활성화’에 달렸다 - 신정훈시장-지역상인들과 간담회 갖고 애로사항 의견 교환
“혁신도시 …
  • 기사등록 2008-02-27 0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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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주차장 부지확보와 혁신도시 부지내 상업활성화를 위한 구역지정 등의 상가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나주지역 상인 80여명은 26일 저녁 나주시 상가번영회에서 열린 신정훈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전문상인 후계자와 인재양성 ▲상점가 진흥조합 결성을 위한 출자지원을 요청하는 한편 ▲앞으로 건설될 혁신도시에 상점가 활성화 구역 지정 ▲주차장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털어놨다.

상인들은 또 홍어를 비롯한 나주음식의 독특함을 홍보할 수 있는 음식축제 개최 등 발전방안 마련과 영산강문화축제 기간 동안 상대적으로 피해를 입고 있는 시민과 관광객, 지역상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책마련도 촉구했다.

남종수 상가번영회장은 “우리 상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상점들의 애로사항에 귀기울여서 활성화 대책마련에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대해 신시장은 “연 2회 마련되는 상인대학을 현장체험 방식으로 바꿔서 체험교육을 강화하겠으며, 중심지역 도로가 협소하고 주차공간이 절대 부족한 현실은 잘 알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금남과 성북동공영주차장을 활용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신시장은 또 “남양유업 나주공장과 엠보이tm 콜센터 개소 등으로 주민들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상인 여러분이 건의하고 제안한 내용에 대해서는 실무부서의 의견을 들어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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