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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청정바다의 보존과 깨끗한 바다를 후손에게 남기기 위해 청정해역 가꾸기 실천을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어업인 등 지역민 모두가 솔선수범으로 참여하여 건강의 섬 완도를 가꾸기 위해 2010. 12. 29 ~ 12. 30사이 12개 1읍면 1바다 가꾸기 어촌계를 시범 지정하여 청정바다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완도군은 201개의 섬, 4,940㎢의 바다, 839㎞의 해안선, 갯벌과 남해안 최고 해수욕장을 보유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중심으로 이를 바탕으로 전국 최대 수산물 생산지로써 그 명성은 김・전복・다시마・미역・넙치 수산물에 대하여 지리적 특성을 가장 잘나타낸 지리적표시등록으로 이어져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바다환경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한 건강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군의 최우선 과제로 깨끗한 바다 가꾸기를 위해 양식어장 정화 및 조업중 인양된 폐기물 처리, 방치폐선 처리, 폐유통 수거기 설치, 해안가 쓰레기 수거・처리, 해조류부산물 수거 등 19억원 투자 건강한 바다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를 바탕으로 전군민이 깨끗한 바다가꾸기에 참여토록 유도를 통해 청정바다를 조성, 깨끗한 수산물을 모든 국민들에게 공급하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