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해남소방서(서장 손성기)는 ‘10.12.24~‘10.1.3일까지 성탄절과 ‘해돋이, 해맞이’를 위해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구조·구급등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전 소방공무원을 집중투입 화재취약 대상 96개소에 대한 예찰활동과 다중운집이 예상되는 터미널, 해넘이·해맞이 축제장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특별소방점검을 병행 실시하고,
특히, 해남 땅끝, 완도타워 등 관내 4개 다중이 운집하는 장소에는소방차와 119구급차를 근접배치하여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준비태세에 갖출 계획이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타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고 및 해맞이 관련 행사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화기취급 장소의 환경정리와 겨울철 장거리 차량 운행 시 사전점검 및 예기치 못한 폭설에 대비한 모포, 비상식량 준비 등 사전예방과 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