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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추운 성탄절, 서해안지방 눈
  • 기사등록 2010-12-22 18: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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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 오후부터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지기 시작해 24일(금)과 25일(토)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한낮에도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강한 추위가 예상됩니다.

- 서울 기온 전망(아침최저/낮최고, 단위: ℃)
24일(금) : -10/-7, 25일(토) : -10/-3, 26일(일) : -8/0

내일(23일)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면서 서해상을 시작으로, 모레(24일) 오전에는 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4일(금)과 25일(토)에는 서해상에서 눈구름이 발달하여 서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오겠음. 26일(일) 낮부터는 서해상의 눈구름대가 서울․경기 및 중부 내륙지방으로 유입되어 27일(월)까지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성탄절 연휴기간동안에는 한낮에도 영하의 기온이 이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건강관리 및 눈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추위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이어지다 26일(일)과 27일(월) 사이에 중부지방에 눈이 내린 후 27일(월)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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