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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관내 옥곡면 신금리 일원에서 SPC 광양신금지구개발(주)가 시행하는 광양 신금일반산업단지안의 산업용지를 시행자와 협의를 거쳐 3.3㎡당 8만2천원 인하하여 평균 89만3천원에 선착순 공급 중에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5월 27일 SPC 광양신금지구개발(주)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옥곡면 신금리 일원 459천㎡를 일반산업단지로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살릴 목적으로 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현공정 49%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광양시 화물차 공영차고지가 신금일반산단내에 입주가 확정되어 원가절감, 제품수송 등 입주기업의 경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금일반산업단지 사업관계자에 따르면 “입지여건이 양호하여 맞춤형 공장설립으로 분양에 활기를 띠고 있어 준공시점인 2011년 10월경에는 100%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신금일반산업단지는 POSCO 광양제철소 및 광양컨테이너부두와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옥곡 IC와 지방도 861호선에 접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건폐율이 80%로 지정되어 토지활용도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향후 이순신대교 및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가 개통되면 신금 산업단지의 교통인프라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금산업단지가 준공되면 광양제철소와 관련된 업종으로 철강과 기계장비 제조업, 조립금속 등 약 20여개의 기업을 유치함으로서 5,000여명의 인구유입효과와 매년 약 260백만원의 지방세 수입이 예상되며, 총공사비 1,058억원의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