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진욱)는 부정부패 추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부패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청렴도 향상’ 추진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해경은 혁신경무과장을 단장으로 중간 관리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청렴도 향상 추진기획단’은 부패 취약분야의 발굴과 자체 진단을 통해 부정부패 척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정기적 점검으로 청렴도를 향상 시키게 된다.
특히 매월 1회 ▲경리 계약 및 회계 ▲불법어업 단속 ▲수상레저사업자 관리 ▲유도선 사업자 관리 ▲선박 및 해양시설 검사 ▲폐기물위탁처리 신고 등 6개 청렴도 향상 추진 분야 실무 담당자들은 토론회를 개최해 클린콜센타 실적 분석. 대책, 체감 청렴도와 잠재 청렴도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완도해경, ‘청렴도 향상’ 추진 운동 펼쳐 또, 일선 파출소와 출장소,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순회교육을 실시해 불법어업 지도점검 업무를 향상시키고 민원인 1대1 특별관리를 통해 청렴도를 꾸준히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부정부패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 차원에서 부정부패 신고센터( 061-555-5022)를 지속적으로 운영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