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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노약자등 보행주의 당부” - 해남경찰서 산이파출소
  • 기사등록 2010-12-19 1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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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철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게 되면 군데군데 빙판길이 형성된다. 노약자들이 겨울철 빙판길에서 보행 중 넘어져 골절상등 치명상을 입게 되는 것이 흔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노약자나 부녀자, 임산부등이 주로 빙판길에서 넘어져 심한 골절상을 입게 되는 사례가 우리의 주변에서 흔하게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조치가 절실히 요구된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들의 체력이 노쇠화 되고 추위로 굳어있어 부자연스런 보행이 자주 넘어지게 하는 사고를 가져온다고 본다. 또한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눈이 내리게 되면 누구나 보행 중 호주머니에 손을 넣게 되는데 이러한 보행습관은 매우 위험스럽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다.

거동이 부자연스런 노약자나 임산부등은 가급적 눈길이나 빙판길을 피하고 외출을 잠시 삼가는 것도 넘어져 골절상등을 입는 불상사를 예방하는 한 방법으로 생각한다.

영동산간지역을 시작으로 눈 내림이 시작됐고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몇 차례 눈이 내린바 있다. 눈이 내려 집 앞 인도 등에 쌓이게 되면 빙판길이 형성돼 노약자 등 사람들의 보행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도로나 인도 상에 빙판길이 형성되지 않도록 관계 행정기관에서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눈이 내리게 되면 각자가 내 집 앞은 내가 눈을 치운다는 자세로 이 겨울을 맞이한다면 제설작업 또한 신속하게 이뤄짐으로써 빙판길에서 넘어져 크게 다치는 노인들과 부녀자들이 현저히 줄어 들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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