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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혁신도시가 3년만에 전체공정율 50% 넘어 - 연말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등 국내최대 공기업 교통개선대책평가 예정
  • 기사등록 2010-12-09 20: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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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가 공동혁신도시 개발사업이 2007년 11월 8일 착공된지 3년만에 전체공정율이 50%를 넘어섰다.

9일 나주시에 따르면 혁신도시는 LH공사 구간이 60.7%, 전남개발공사 구간이 23.4%, 광주도시공사구간이 53.9%를 달성하여 전체적으로 50.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동혁신도시 조성공사는 현재 9개 공구로 분할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농수산물유통공사, 사학연금등 7개 기관이 들어서는 LH 1-1공구는 83.5%로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혁신도시 조성공사는 2012년 5월까지 순차적으로 완공되며 연말까지 64%의 공정율을 확보하기 위해 주말에도 쉬지 않고 덤프 74대, 포크레인 44대 등 하루 150여대 중장비가 굉음을 내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광역교통망인 나주시청에서 혁신도시간 5.2㎞ 연결도로 공사도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교각이 모습을 드러내는 등 15% 이상 빠르게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이전기관의 청사설계도 빠르게 진행되어 지난 11월 4일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청사건축허가가 난 것을 시발로 12월 29일 국내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 전력거래소가 교통개선대책평가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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