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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유통고속도로망’ 활용 내년부터 실시 - 농산물 가장 짧고 안전하게 수도권 회원소비자에 공급
  • 기사등록 2010-12-09 20: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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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진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유통구조를 단순화시키는 ‘농산물유통고속도로망’ 구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갓 수확한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가장 짧고 안전한 방법으로 수도권 회원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유통고속도로망’ 활용을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통고속도로망을 활용해 1단계(2011년-2012년) 판매되는 농산물은 곡물류(쌀, 보리쌀, 콩) 3종과 가공식품(된장, 고추장, 딸기쨈, 매실차, 유자차, 토하젓, 고추짱아찌) 6종이다.

2013년 이후부터 판매가 되는 추가되는 2단계 품목은 채소류(배추, 무, 버섯, 마늘, 고추, 파프리카, 딸기)와 육류(소고기, 돼지고기)다.

사업추진 첫해인 2011년도 목표회원을 300명으로 정하고 서울사무소(소장 이윤재)에서 현재까지 250명의 회원을 확보했으며, 재경강진출신 공무원 모임인 정석회(丁石會)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는 목표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또 재경강진향우회 홈페이지(http://cafe.daum.net/igangjingood)를 통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유통고속도로망’이 정착되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먹거리를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소비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평생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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